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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마케팅 첫걸음]콘텐츠 마케팅에 맞는 카피라이팅(1)

01. 멋진 비틀기를 연습하자 - 생경한 조합을 노려라


[세일즈 카피의 개념 파악]

멋진 비틀기

● SNS, 혹은 뉴미디어에서 카피를 접하는 사람들입니다.

● 영상, 혹은 이미지에 밀려 "카피" 자체에 신경을 덜 쓰는 상황입니다.

과 거 현 재
· 이미지, 영상 < 텍스트
· 보는 자료 < 읽는 자료
· 카피에 집중하는 경향 다수


· 이미지, 영상 > 텍스트
· 보는 자료 > 읽는 자료
· 텍스트 자체를 싫어하는 경향

· 카피보다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경향

 

● 이런 현실 속에서 눈길을 머물게 하는 카피는 무엇일까요?

● 생경한 조합을 통한 인식 변화입니다.

- 생경함은 호기심 / 신기함 / 한번 더 바라보게 됨입니다.

- 문제제기는 생경한 조합에 대한 문제제기 / 이게 맞는 건가? / 문제를 제기하며 한번 더 인식입니다.

 

● 쉽게 생각하자면 중, 고등학교 때 배운 공감각적 심상을 생각해 봅니다.

- 2가지 이상의 감각이 혼용되어 있는 심상입니다.

- 향기로운 말소리 / 붉은 울음소리 / 물소리가 스며드는 /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입니다.

 

멋진 비틀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 자료, 혹은 아이데이션으로 가용한 단어를 나열합니다.

- 이를 각각 붙여가며 예시안을 도출합니다.

- 이 중 가장 괜찮은 걸 사용하는 방식이 가장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 생경한 컬래버레이션처럼 어울리지 않는 것들을 붙이는 것도 좋습니다.

- 실제로 이 방식은 "펀슈머" 공략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 코리아세븐, 팔킨

 

멋진 비틀기를 활용하면 

① 눈길 사로잡기에 좋습니다.

- 텍스트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눈길을 끕니다.

② 인증을 부르기 쉽습니다.

- 의문을 품은 것, 조합에 신선함을 느낀 건 SNS로 퍼 나릅니다.
- 이 자체가 하나의 놀이라 바이럴 효과 창출에 용이합니다.


02. 시선이 가는 제목 - 결과의 원칙


[시선 가는 제목의 조건은?]

결과를 알려줘라

● 15~30초 영상이 대세가 된 미디어입니다.

● 대중들은 이제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 음원 vs CD, 혹은 테이프, OTT vs 비디오, 혹은 DVD입니다.

● 최근 추세를 리드하는 개념은 다 "넘기기" 쉽습니다.

 

넘어가는 것, 조차도 경제적 선택입니다.

- 시간 허비 방지, 아닌 건 빨리 판단하고 끝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카피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콘텐츠, 서비스 등에서 얻을 수 있는 걸 빨리 알려줘야 합니다.
즉, 결과론적으로 승부하라는 것입니다.

 

● 결과론적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 예상되는 변화는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변화하는가?입니다.

- 예상되는 이익(대중입장에서)은 비용 절감, 금전적 이익 등입니다.

- 예상되는 효과는 나의 능력 중 무엇을 더할 수 있는가?입니다.

-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효용성은 재미, 흥미, 시간 때우기, 숙면 등입니다.

출처 : 페이스북

● 대중에게 우리의 가치를 판단하게 하지 말라입니다.

● 세뇌도 문제지만, 너무 알려주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 임팩트 있는 한 줄로 우리의 가치, 효과, 효용성을 강조하라입니다.

 

● 결과를 인식하는 대중은 경제적이라는 생각에 빠르게 접근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제 카피는 결과론적으로 가야 합니다.


03. 빌려 쓰는 한마디 - 인용이 위트를 더한다


[인용은 매력을 더한다?]

● 아예 카피는 안됩니다.

● 하지만 적정선에서 인용은 위트를 더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 대중도 패러디 형태로 받아들입니다.

 

대중이 인용과 패러디를 받아들이는 수용점에 대한 좋은 예입니다.

출처 : 유튜브

 

인용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친밀함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광고 인식 하락은 이미 경험해본 수간, 광고라는 인식이 조금 낮아집니다.

- 검색에 걸린다인기 있는 한마디, 혹은 유행어는 검색에 함께 걸릴 가능성이 증대됩니다.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용과 카피를 헷갈리지 말아야 하며, 인용은 일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 인용의 완성은 우리의 정체성이며. 인용의 끝에는 우리 이야기가 들어가야 합니다.

- 위트의 방식 중 하나이며, 인용이 모든 게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시>

- 세금 컨설팅 : "야 너도" 세금 아낄 수 있어입니다.

- 자산 관리 : 20대 자산에 참 좋은데...." ㅇㅇ정보입니다.

- 프로그램 광고 : "매력에 스며들었다..." ㅇㅇ일 첫방입니다.

 

● 인용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근 유행어, 혹은 드립을 수집합니다

- 나열 형식으로 정리, DB화입니다.

 

· 수집한 것 중 단어 조합, 혹은 소재 교체 가능한 것 선별합니다.

- 교체 불가능해도 앞, 뒤로 붙여 넣을 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 우리의 소재와 함께 나열해서 사용 여부 판단합니다.

- 어감상 어색한 건 컷오프 후 완료합니다.

 

● 결국 뉴미디어는 "재미"의 싸움입니다.

● 위트를 더하는 게 재미를 더한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 적정선만 지킨다면 언제든 대중은 반응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04. 순서를 정해라 - 두괄식의 매력


[순서는 어떻게 정할까?]

두괄식이 정답이다.

● 뉴미디어를 위한 카피라이팅에는 들어갈 요소가 많습니다.

주제 결과 효과 핵심 시기 제한

카피의 주제
Ex)세일 출시 등

결과
Ex)ㅇㅇ아낀다,
ㅇㅇ할인 받는다 등
효력
Ex)ㅇㅇ전문가,
ㅇㅇ마스터 등
카피 대상의 핵심
Ex)자산 관리,
주식 투자등
명확한 핵심
시기
Ex)1주일만
할인 등
제한적 조건
Ex)1시간 안에
가입 시 ㅇㅇ 등

위와 같은 요소들을 맨 처음 언급하는 것입니다.

- 제대로 된 순서를 정하는 "두괄식"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

 

- 아주 단순한 지리일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대부분이 "상세사항" 언급 때문에 실천하지 못합니다. 

- 결국 타임라인에서 나갑니다.

 

● 타임라인의 성격을 주목하자입니다.

- 부유물처럼 떠서 밀려 나갑니다.

- 하나에 집중하지 않는 피보팅은 밀려나면 끝장이라는 절박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출처 : 유튜브

 '이게 한국이라고?'에 담긴 핵심 주제는 두괄식으로 하고 싶은 말 제시합니다.

  소비더머니(쇼미더머니 인용)는 앞선 강에서 언급한 위트의 사례입니다.

출처 : CJ제일제당

- 명탐정 컵반즈는 이야기하고자 하는 대상 명확하게 제시합니다.(컵반)

- 앞선 주제에서 언급한 멋진 비틀기는 명탐정과 컵반의 이질적 결합입니다.

 

결국 순서의 중요성은 대중의 "니즈"와 큰 연관이 있습니다.

시간도 없고, 뉴미디어형 타임라인에 길들여진 지금은 "기다려주지 않는다"가 진리입니다.

밀어내기 전에 "밀려남을 선택할 수 있는" 포지션을 잡아라!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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