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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마케팅 첫걸음]세일즈 카피의 개념 파악

01. 평소에 쓰는 말을 모아라


[무조건 꾸미는 게 답일까?]

평소를 생각해라.

무조건 카피로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획은 이제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 결국 쓰는 말을 또 쓰고,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따라서 평소에 쓰는 말을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 결국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건 익숙한 것입니다.

- 본질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우리는 카드뉴스를 보면 왜 스와이프를 하는가? 질문해 봅시다.

- 습관적으로 노출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 습관적으로 스와이프 하기 때문에 광고 메시지에 노출됩니다.

- 카피도 마찬가지의 원리입니다.

- 친숙하게 쓰고 있는 평소의 말은 습관적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 따라서 광고 메시지를 좀 더 편하게 받아들입니다.

 

평소에 쓰는 말들 생각하기입니다.

모아서 한 번에 정리해 DB화 시켜놓기입니다.

● 콘텐츠나 광고의 "재료"를 보고 하나씩 적응해보기입니다.

출처 : KT&G

- "00은 못 참지"라는 평소에 많이 쓰는 말과 앞서 짚었던 적용입니다.             

 

● 기획자가 편하면 결과도 잘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 고민은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재료를 발견하면 "편함"을 찾자입니다.

● 대중은 친숙함을 원하고 있습니다.


02. 쉬운 카피가 모든 해답은 아니다.


[쉬운 건 언제나 옳다?]

마니아층을 생각하라.

쉬운 건 언제나 옳다"?! 는적어도 현재의 뉴미디어 환경에서는 옳은 명제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마니아"가 존재합니다.

    

 일반 대중만큼 중요한 "마니아"의 존재는 다음과 의미입니다.

- 기본적인 편의 존재감은 커피에 열광하고 반응해줄 사람들입니다.

- 바이럴의 존재감은 좋아하기 때문에 카피를 SNS에 공유해줄 사람들입니다.

- 입체적인 소비자의 존재감은 반응과 피드백, 좋아하기 때문에 다각도로 반응합니다.

-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게 바로 마니아입니다.

 

이런 마니아층을 형성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습니다.

- 특징 있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합니다.

-  쉬운 것보다는 콘셉트가 중요합니다.

-  명확한 스타일을 확립해야 마니아가 생깁니다.

-  차별화 포인트 분명하게 합니다.

 

결국 이제 카피는 쉬운 방향은 일반 대중, 범대중적인 뉴미디어 타깃이고, 독창적 방향은 마니아층 형성, 열광하는 지지층 타깃입니다.


정체성의 중요성

- 직접적인 카피는 아니지만 "최준"이라는 캐릭터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건 무엇일까요

- 부담되고 느끼한 콘셉트는 대중이 싫어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 하지만 독보적이고 매번 같은 스타일의 멘트는 정체성을 형성합니다.

- 부케 열풍의 한 단면을 담당하며 자리매김합니다.

- 시몬스의 카피는 어렵습니다.

- 하지만 매번 광고와 연계해 독보적인 메시지는 정체성을 형성합니다.

- 어려운 카피와는 상관없이 산뜻한 브랜딩 완성합니다.


정체성 있는 카피를 완성하라

● 우리가 말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 우리의 궁극적인 가치는 무엇일까요

● 우리의 본질적인 부분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우리의 정체성 있는 카피의 재료가 될 것입니다.


02. 소셜 콘텐츠는 결과를 말하라.


[소셜 미디어 글쓰기]

결과의 중요성

세일즈 카피 개념 파악에서 언급했던 "결과"에 대한 걸 조금 더 심화적으로 알아봅시다.

해당 카피의 아쉬운 점은 1) 결과에 대한 언급이 없고 2) 제품설명을 쓰려다 길어진 듯한 카피입니다.


결과의 중요성

<예시>

결과적인 부분을 명확하게 제시했으며, "마지막 기회"는 효용성, 비용의 측면을 정확히 결과론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예시>

결과적인 부분이 명확하고, "비스포크 제트가 다했다"는 효용성에서 나는 편할 것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 브로셔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 브로셔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정보 제시합니다.

- 이 중에서 대중이 필요한 부분을 걸러내야 하는 형태입니다.

- 수많은 정보가 공존하는 소셜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 이제는 "결과"의 시대입니다.

● 대중이 걸러낼 필요 없이 우리가 걸러서 제시해야 합니다.

● 걸러내는 복잡한 과정을 대중이 원치 않습니다.


03. 5줄의 법칙, 길면 길수록 대중은 떠난다.


[소셜 미디어 글쓰기]

원칙을 생각해라.

나는 "더 보기"를 얼마나 눌러보는가

"더보기" 이후에는 존재하는 정보에 얼마나 반응했는가

 

<예시>

길게 써도 결국 "잘린다"는 걸 염두에 둡니다.


앞에서 언급한 상황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 글쓰기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중에게 필요한 정보를 맨 첫 줄에 씁니다.
-  대중에게 도움 될만한 정보를 맨 첫 줄에 씁니다.
-  우리가 말하고픈 핵심을 맨 첫줄에 씁니다.
-  나머지 정보는 뒤로 미룹니다.

 

핵심 포인트

방법은 핵심 타깃에게만 전달하면 됩니다.

- 정말 정보에 반응해 움직일 타겟에게만 전달하면 됩니다.

- 이 타겟층은 충분히 "더 보기"를 누릅니다.

 

● 길어도 5줄을 넘기지 말라입니다.

 - 더 보기 전에 쓸 수 있는 라인이 2~3줄 이내입니다.

 - 더보기 후에 대중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라인도 그만큼입니다.

 - 즉, 5줄이 넘어가면 익숙한 패턴대로 읽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타임라인 속성을 기억해라.

- 소셜 미디어의 타임라인은 흘러가는 성격이 강합니다.

- 손가락으로 스와이프 하면 "휘리릭"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 즉, 가장 잘 보이는 첫 줄에 눈길을 잡지 못하면 그냥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 구구절절한 글쓰기가 필요 없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 일반적인 대중들이 타임라인에서 기억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정보입니다.

-  재미있는 정보입니다.

-  나만 몰랐던 것 같은 정보입니다.

-  나만 뒤처진 것 같은 정보입니다.

 

너무 과하지 않은 몰아가기를 첫 줄에 배치합니다.

- 아직도 할인 안 받으셨어요?
- 아직도 환급 못 받으셨어요?
- 올해도 할인 못 받으셨어요?


04. 직관적 매력은 손이 가는 대로 쓰는 게 아니다.


손 가는 대로?

● 일단 뽑아내보기입니다.

● 손이 가는 대로 써보기입니다.

● 이런 방식이 가장 위험합니다.

- 손이 가는 대로 쓰기 = 사실상 의식의 흐름입니다.

- 별다른 생각이 없다는 건 카피에서 티가 납니다.

- 그간 많은 콘텐츠를 봐온 대중은 우리보다 먼저 알아챕니다.


<사례>

가구 광고의 카피를 쓰고자 한다면?

- 가구→집→집에 둔다→앉는다→물건을 넣어둔다 등 가구 하면 생각나는 흐름을 따라가는 게 아닙니다.

 

<사례>

가구 광고의 카피를 쓰고자 한다면?

- 효용성은 어디에 활용 가능한가입니다.

- 경제적 가치는 얼마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가입니다.

- 대중은 대중 입장에서 볼 때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가입니다.

 

다측면을 고려해 명확한 해답을 내릴 수 있어야 카피입니다.


명확한 질문에 대한 답을 내려라.

컴퓨터 광고 카피를 써보고자 한다면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 할까요.

- 효용성 / 경제적 가치 / 대중 입장입니다.

- 대만, 태국, 마케팅, 웨비나라는 생각이 안 납니다.

- 어디를 타기팅할 수 있을까요?

- 단순하지만 명확한 웨비나의 목적 및 결과 전달을 해야 합니다.


위험한 선택을 피하자.

● "손이 가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의 방식이 가장 위험합니다.

● 우리는 기획을 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습니다.

● 기획의 가장 큰 위험은 "의식의 흐름"이라는 걸 꼭 기억합니다. 

 

눈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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