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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검색어/오늘의 이슈

검찰, '김남국 코인 의혹' 빗썸·업비트·카카오 압수수색 김남국 의원의 코인 거래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를 잇따라 압수수색 했습니다. 15일 암호화폐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남부지검형사 6부는 업비트와 빗썸, 카카오의 한 블록체인 계열사 등에 수사팀을 보내 김 의원의 암호화폐 계좌 정보와 거래 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거액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투기 의혹을 받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을 수사 중인 검찰이 1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업비트·카카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김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빗썸과 업비트는 김 의원의 가상자산 전자지갑이 등록된 거래소입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위믹스 코인 85만 개를 빗썸에서 업비트 전자지갑으로 이체했는데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당시 거액의 가상자산 이체를 의심거래로 판단.. 더보기
"미뤄지는 내 집 마련"...고금리에 생애 첫 집 매수자 역대 최소 '생애 첫 집' 매수 1분기 역대 최저 인상된 금리와 집값 하락으로 올해 1분기 전국의 생애 첫 집 매수자가 역대 최저(1분기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가 생애 첫 주택 매수자를 위해 각종 대출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여전히 금리가 높아 부담이 여전한 데다 집값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 심리도 작동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3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분기(1~3월)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을 구매한 매수자는 6만 81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법원이 등기정보광장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1분기 기준) 역대 가장 적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집합건물은 한 동의 건물에서 .. 더보기
압구정 재건축 '최고 70층'추진... 1만 가구 '미니 신도시' 서울시, 2·3 구역 주민 설명회서 초안 공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습니다.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재건축 지역인 압구정동에 최고 70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강변 전면부도 20층 높이로 지어지며, 압구정동에서 성수동까지 이어지는 보행교가 생깁니다. 서울시는 25일 압구정 아파트지구 특별계획 2·3 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신속통합기획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26일에는 압구정 4·5 구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오세훈 시장 취임 후 도입된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신속통합기획은 공공이.. 더보기
세븐틴, 신보 발매 2시간 만에 1위 등극 세븐틴, 새 미니앨범 'FML' 선주문량 464만 장 신기록 어제 오후 6시 그룹 세븐틴이 자신감을 가득 채운 새 미니 10집을 공개하며 당일 K팝 역대 초동 1위에 우뚝 섰습니다. 세븐틴은 24일 오후 6시 미니 10집 'FML'을 발매했습니다. 국내외 선주문량 464만 장을 넘기며 K팝 앨범 최다 판매량 경신을 예고했습니다. 실시간 한터차트에 따르면 앨범은 발매 한 시간 만인 24일 오후 7시 200만 장을 넘어선 데 이어 발매 두 시간 만인 오후 8시 기준 375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이어 밤 9시 무렵엔 4백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로써 세븐틴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의 초동 판매량 206만 장을 훌쩍 넘어서는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을 뿐.. 더보기
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 동행..."업무차 해외 일정 중" 이승기·이다인, 업무차 싱가포르행 "허니문 아니야" 배우 이승기(36)와 연기자이자 배우 견미리 딸인 이다인(31)이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이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합계 해외일정을 떠났습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업무차 해외일정 나갔다고 한다"라며 "허니문은 아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승기 해외 일정에 동행했다"며 "신혼여행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아시아투어를 앞두고, 업무 차 싱가포르를 찾았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는 만큼, 이다인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가 싱가포르 한 길거리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확산됐는데 한 누리꾼은 "이승기에.. 더보기
배우 심형탁, '아이돌 미모' 18살 연하의 日 예비신부 공개... 심형탁 日 예비신부, 첫 느낌은 "너무 이상해 무서웠다"... 배우 심형탁이 18살 연하의 일본인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를 공개했습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이 미모의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와 함께 출연하며 예비신부의 꾸밈없는 순수하고 귀여운 미소가 모두를 사로잡았습니다. 자신을 "히라이 사야입니다"라고 소개한 예비신부는 일본의 유명 캐릭터 완구 회사인 '반다이'출신이었고, "심형탁이 고3 때 태어났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심형탁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인물. 그는 "도라에몽 마니아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었다"며 그러다 일본 유명 완구회사에서 촬영 섭외를 받고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촬영했을 때 사야를 만났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예.. 더보기
몬테네그로 검사 "권도형 구금 30일간 신병 인도 없다" "100년형 가능" 권도형, 미송환?... 자본시장법 적용도 관건 '테라-루나 폭락' 사태 주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주 11개월 만에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습니다. 위조 여권 사건을 수사 중인 몬테네그로 검찰은 "권 대표가 구금된 30일 동안 신병이 인도될 가능성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검찰청에서 권 대표의 위조 여권 사건을 전담 수사 중인 하리스 샤보티치 검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샤보티치 검사는 중요한 것은 몬테네그로 관활권에서 벌어진 위조 여권 사건이라며 이 사건에 대한 기소가 끝나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강조해 실제 권 대표의 송환 절차에 착수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수사 과정에 대해서는 "우리는 권도형을 다른.. 더보기
승리, 유혜원과 방콕 여행설... 승리-유혜원, 출소 한 달 만에 방콕 여행 한 달 전 출소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유혜원과 태국 방콕 여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2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승리와 유혜원은 지난 5일 방콕의 한 특급 호텔에서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화려한 무늬의 바캉스룩을 입고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이었지만, 국내에서 승리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이라는 사실을 의식한 듯 한국인들을 경계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다만, 유혜원은 승리와의 여행설에 "태국 결혼식 일정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였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리는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성매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