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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데스매치 최수호 진 등극!

안성훈, 박성진과 역대급 대결 승리... 최수호 진 등극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안성훈이 박서진과의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승리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통 트로트의 진수 안성훈이 '장구의 신' 박서진을 지목해 박서진은 예상하지 못했던 안성훈의 지목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현역 최강자의 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안성훈은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선곡,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완성하며 열창하여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후공으로 무대에 오른 박서진은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를 선곡하여 섬세하면서도 절절한 감정으로 먼저 떠난 형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진의 왕관을 쓴 최수호는 한예종에서 판소리를 전공해 단단한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고 2002년생으로 배우 유연석을 닮은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과 중후한 감성으로 반전 매력의 '트롯 밀크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에서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열창한 최수호는 전공을 살린 완벽한 무대로 내공을 입증하며 추혁진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1차 경연의 2 연속 올하트 기록에 이어 본선 3차에 진출했습니다. '월하가약'은 오리엔탈 클래시컬 국악 트로트로 난도 높은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 데스매치에서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TOP5에 이름을 올린 최수호는 이어 영광의 진으로 호명되는 영광을 차지하며 "진이라는 큰 상을 받을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 했다. 열심히 해서 다음 라운드 때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트롯 예능 '미스터트롯2'가 최고 시청률 기록 유지

3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2' 7회는 전국 시청률 21.8%을 기록했는데 이는 6회 때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1.8%와 동률을 이뤘습니다.

 

'밀크남' 최수호가 '미스터트롯2''미스터트롯 2'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21살 젊은 패기와 시원시원한 가창력, 훈훈한 비주얼로 인기몰이에 견인하며 진의 영예까지 안으며 '미스터트롯 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견인했습니다. 그만큼 '미스터트롯 2'가 발굴한 새로운 스타에 관심이 높다는 소리로 그 관심 속에 최수호도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선 3차전에 돌입하는 최수호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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